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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ㆍ의약 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민간 홍보대사 위촉
-제7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200명 본격적인 활동 나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6일 충북 청주시 오송 식약처 본부에서 제7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20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7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는 만 15세 이상의 개인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개인별 SNS 활동, 경력, 전문성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활동기간은 2016년 말까지로 식ㆍ의약 안전정보를 개인 블로그ㆍSNS 등 온라인을 통해 전파하고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등 민간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1년간 활동한 제6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우수 활동자 3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이 수여된다.

식약처는 “이번에 위촉된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들이 올바른 식ㆍ의약 안전 정보를 전파시켜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식ㆍ의약 안전정보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는 2009년에 위촉된 제1기 모니터부터 이번에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6기까지 총 931명의 모니터가 1년 단위로 활동을 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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