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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솜스파캐슬, 바비큐 명소로 떠올랐다
-덕산 고덕갈비 vs 포티나인 바비큐 뷔페 vs 가든 글램핑 BBQ ‘3파전’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리솜리조트의 리솜스파캐슬이 바비큐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신나는 물놀이를 마친 후 기력보충을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 고기!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삼색 바비큐가 리솜스파캐슬에 모두 모였다. 충남 예산의 유명한 맛집 ‘고덕갈비’, 매일 저녁 포티나인에서 펼쳐지는 바비큐 뷔페, 야외에서 즐기는 럭셔리 글램핑 BBQ까지! 입맛대로,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삼색 바비큐가 늦여름 리솜리조트를 찾은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리솜스파캐슬 바비큐의 참맛을 추적해본다.

▲사진=고덕갈비.

■ 30년 전통의 고덕갈비, 리솜스파캐슬에서 만나다!

충남 예산의 유명 맛집 고덕갈비를 이제 리솜스파캐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 주말, 리솜스파캐슬의 스파동 1층에 새롭게 문을 연 고덕갈비는 30년을 이어온 전통의 맛집으로 유명하다.

원래 예산군 고덕면에서 시작한 고덕갈비는 현재는 덕산면사무소 옆에 자리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고덕갈비라는 이름을 달고 비슷한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지만 원조 고덕갈비의 맛은 본점과 고덕면에 있는 동생이 운영하는 곳, 그리고 리솜스파캐슬 내에 있는 이 곳 뿐이다.

메뉴는 딱 하나, 한우 양념갈비(28,000원/250g)이다. 돼지갈비 느낌이 나는 간장베이스 양념에 잰 폭 두툼한 갈비를 양푼에서 건져 초벌구이를 한 후 손님상에 낸다. 초벌구이를 마친 고기는 연기나 냄새가 적으며, 재벌로 구울 때 타는 일도 적다. 담백한 고기 맛을 살려주는 것도 장점이다.

문을 연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 문전성시를 이룰만큼 인기가 높다. 늦여름 물놀이를 즐기러 온 이들을 통해 벌써 고덕갈비의 입소문이 퍼지고 있기 때문. 본점과 마찬가지로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그날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 

▲사진=포티나인 바비큐뷔페.

■ 편안하게 즐기는 80여가지 뷔페, 포티나인 바비큐 뷔페

칼로리 소모가 큰 물놀이를 마치고 나면 먹고 싶은 것도 많아진다. 특히 연령대가 다른 가족이 함께라면 원하는 음식은 더욱 다양해지기 마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은 역시 뷔페다. 리솜스파캐슬 스파동 1층 포티나인에서는 매일 저녁 바비큐 뷔페를 운영한다.

바비큐 뷔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메인은 역시 고기류이다. 삼겹살과 목살, 떡갈비와 수제소시지가 숯불에서 바비큐로 구워져 나온다. 이와 함께 각종 회와 스시, 롤은 물론 양식류와 샐러드, 한식, 과일과 디져트 등 80여종의 음식이 마련되어 있다. 질 좋은 고기와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음식들로 채워졌다.

포티나인 바비큐 뷔페는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대인 33,000원 소인 23,000원, 유아 11,000원이다. 

▲사진=글램핑 바비큐.

■ 럭셔리하게 야외에서 즐긴다, 가든 BBQ


야외바비큐를 즐기고 싶다면 캠핑장에서 글램핑 바비큐를 추천한다. 바비큐에 필요한 모든 것은 갖춰져있고, 안락하게 캠핑분위기를 내면서 즐길 수 있는 바비큐장이다.

리솜스파캐슬 내 분수광장에 자리잡은 글램핑 바비큐장에 들어서면 마치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숯불로 열을 지피고 바비큐 그릴기의 뚜껑을 덮어 내부의 열을 이용해 고기를 더욱 맛있게 구워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돼지고기세트는 삼겹살, 목살, 한우떡갈비, 소시지, 등갈비, 오징어로 구성되어 있고, 소고기세트는 꽃등심과 한우떡갈비, 소시지, 등갈비, 오징어 등을 만날 수 있다. 돼지고기의 경우 2인기준 커플세트는 90,000원, 4인기준 패밀리세트는 160,000원이다. 세트메뉴 주문 시 다양한 샐러드와 김치, 쌈장, 쌈채소 등이 마련된 샐러드바도 셀프로 이용할 수 있다.

재료를 준비해 올 경우 장비대여만도 가능한데, 4인 기준으로 가든테이블은 30,000원(7~8월에는 35,000원), 텐트형 글램핑장은 60,000원((7~8월에는 65,000원)이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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