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사무기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CKBS)가 세계 최대 화소 포토복합기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CKBS가 새롭게 선보인 잉크제 3종(MG5790, MG5795, MG7790)은 DSLR 카메라로 찍은 고화질의 사진을 생생하게 출력하는 고성능 포토복합기다. MG5790과 MG5795는 4800x1200 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며, MG7790은 무려 9600x2400 dpi의 초고화질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3종 모두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오랜 기간 색이 바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캐논 만의 기술인 ‘ChromaLife100+’가 이번 신제품 3종에 장착돼 있다. 캐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정품잉크와 용지를 사용하면 최대 300년까지 변색 없이 사진을 보존할 수 있다.


또 무선 네트워크(Wi-Fi)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NFC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어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각종 IT장비를 통해 손쉽게 사진 출력ㆍ관리할 수 있다. 출력, 복사, 스캔 등 ‘3in 1’ 다기능 멀티복합기로 활용이 가능하며 흑백 문서의 경우 12.6ipm(MG7790은 15ipm), 컬러 문서는 9ipm(MG7790은 10ipm)의 빠른 출력 속도까지 겸했다.


CKBS 관계자는 “기존 미니 포토프린터의 화질에 실망하거나 카메라로 담은 생생한 느낌을 사진으로 출력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포토복합기를 준비했다”면서 “캐논에서 새롭게 출시한 이번 포토복합기 3종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생생하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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