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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베스트 앨범 발매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스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의 베스트 앨범 ‘푸치니 시대의 아리아(The Afe of Puccini)’가 발매됐다.

요나스 카우프만은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과 페스티벌을 평정한 성악가다. 그는 2010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비평가들이 뽑은 ‘올해의 성악가’ 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과 2013년 독일 에코 클래식상에서 올해의 솔로 음반상과 성악 부분을 수상했다. 2007년, 2011년, 2012년, 2013년도에는 그라모폰상을 네번이나 수상하기도 했다.


앨범 제목처럼 이번 앨범에는 푸치니 시대에 함께했던 작곡가들의 아리아들을 담았다. 푸치니의 스승이었던 아밀카레 폰키엘리는 물론 피에트로 마스카니, 루제로 레온카발로, 움베르토 조르다노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음악을 담았다. 

또 이번 앨범에는 푸치니 ‘라 보엠’에 수록된 ‘그대의 찬 손’, ‘토스카’의 ‘별은 빛나 건만’, 레오카발로 ‘팔리아치’의 ‘의상을 입어라’, 칠레아 ‘아를의 여인’의 ‘페데리코의 탄식’ 등 주옥같은 아리아들이 수록돼 있다.

르네 플레밍과 함께 부른 푸치니의 오페레타 ‘제비(Rondine)’ 이중창인 ‘나는 당신의 신선한 웃음을 마시고’도 담겨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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