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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앤탐스, ‘친환경 그린캠페인’ 50만명 돌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탐앤탐스는 지난해부터 전개중인 ‘친환경그린캠페인’의 참여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탐앤탐스의 ‘친환경그린캠페인’은 매장에서 프로모션 음료를 주문하면, 일회용 종이컵 대신 에코 핸들드링킹자(이하 에코컵)에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청보리순차를 시작으로 바나나레볼루션을 거쳐 현재는 에이드레볼루션 4종 음료 주문시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제조음료 메뉴에 상관없이 2000원만 추가해도 에코컵에 담아 음료를 제공한다.

‘친환경그린캠페인’은 일회용컵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커피전문점으로써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민하는데에서 비롯됐다. 탐앤탐스는 보다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일회용컵 대신 에코컵을 제공하며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 기획팀장은 “많은 분들이 일회용컵 줄이기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단시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100만, 1000만명을 넘어 전국민 모두 ‘탐탐 환경지킴이’가 되는 그날까지 친환경그린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해마다 환경부와 함께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광고공모전’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 동참, 개인 텀블러 지참시 음료 300원 할인 등 환경보호 활동에 다방면으로 참여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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