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뉴질랜드, 태국, 스리랑카, 싱가포르, 대만, 방글라데시, 피지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7개국 쌍용차 서비스, 품질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했다.
쌍용차 아태지역 콘퍼런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
프로그램으로는 서비스 콘퍼런스, 전문가 트레이닝 및 지역별 간담회 등이 구성됐다.
특히 서비스 콘퍼런스에서는 각각 담당자들이 쌍용차 서비스, 품질 관련 정책 및 글로벌 플랜을 공유했다.
또 국가별 서비스 품질 현황을 점검하고 새롭게 개선되거나 개발된 서비스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부품 판매 현황, 판매 활성화 방안 등도 집중 논의됐다.
쌍용차는 지난 2011년부터 벨기에, 칠레 등 서비스 거점 국가에서 지역별 순회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지난 2013년에는 전세계 서비스, 품질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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