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리쉬 위드 파이브 라이징 스타’는 가구나 소품 등을 활용해 작품 컨셉에 부합하는 공간 연출을 통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는 색다른 개념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 지하 2층 천시장 펜 갤러리(Pen Gallery)에 마련됐다.
가구와 예술작품의 콜라보레이션 전시 ‘체리쉬 위드 파이브 라이징 스타’ 전시장 모습. [사진제공=체리쉬] |
체리쉬는 이희영, 김시영, 박시유, 이강, 권혜진 등 국내 여성 신진 작가 5명이 선보이는 작품의 예술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디자인 가구와 소품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했다. 작품을 서서만 본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작품과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근상 체리쉬 브랜드기획실장은 “체리쉬는 2004년 창립 이래로 꾸준히 미디어, 건축, IT, 패션, 예술 등 유수의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공간을 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체리쉬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대중에 선보일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해 공간의 가치를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끊임없이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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