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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29일 '시(詩)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문학의 즐거움과 감미롭고 신나는 음악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에버랜드는 오는 29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에버랜드 장미원 특설 무대에서 '
()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여름 밤 특별 이벤트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윤동주 시인을 추억하는 야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동주 시인은 광복 6개월을 앞두고 감옥에서 순국했다.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콘서트에는 시인의 6촌 동생이자 쎄시봉으로 유명한 가수 윤형주씨가 출연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시() 콘서트'는 행사 당일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100만개의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야간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3D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3' 등 화려한 야간 공연이 30일까지 매일 밤 펼쳐지고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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