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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필성형외과, 안면윤곽 수술 중 유일하게 ‘mini C-arm’ 사용 안정성 강화

여성들 사이에서 작고 갸름한 얼굴이 선호되면서 성형외과는 안면윤곽술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초만원이다. 안면윤곽술이 널리 알려지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 수술에 대한 경각심을 간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보통 안면윤곽수술을 ‘간단하고 얼굴이 작아지는 수술’이라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안면윤곽수술은 뼈를 절제해 변형 시키는 수술로 결코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최근 들어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사회문제로도 대두되는 상황이다.

안면윤곽수술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안면윤곽수술이 반드시 본인에게 필요한 수술인지 점검 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뼈의 상태를 확인 한 다음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병원의 마취 시스템이나 안전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안전시스템 중 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장비는 바로 ‘mini C-arm’이다. mini C-arm은 어필성형외과 조동필원장이 직접 연구 개발한 장비로 연합회 등에서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조동필원장에게 mini C-arm의 안전성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mini C-arm이란 무엇인가

mini C-arm은 수술 전, 중, 후 실시간 촬영이 가능한 이동형 엑스레이장비로 수술 중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보통 안면윤곽술에 많이 사용되며 코 성형 시, 재수술 시에도 사용 할 수 있다.

엑스레이장비라고 하였는데 방사선 방출량은 안전한가

환자분들이 염려하는 방사선 방출량은 기존 CT 및 X-ray에 비해 현저히 적은 편이다.

조동필 원장이 직접 연구 개발했다고 하는데 이유는

환자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개발하게 됐다. 기존 안면윤곽술은 작은 절개창을 내어 의사의 감각에 의존해 수술이 진행됐다. 수술결과는 수술이 끝난 다음 3D-CT를 찍어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mini C-arm을 이용해 수술을 진행하면 실시간으로 비대칭, 이차각 등을 감각이 아닌, 눈으로 보면서 수술이 진행되어 재수술과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수술 중 유일하게 mini C-arm을 사용하는 성형외과로 알려졌는데

이 장비는 꼭 어필성형외과에서만 사용하려고 개발한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물론이며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안면윤곽술, 코 성형 등의 수술이 진행될 때 보다 안전하게 수술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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