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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디자인의 혁신’ 2016년형 딤채 마망 출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대유위니아는 지난 20일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의 ‘딤채 마망’을 포함, 업계 최대 라인업을 갖춘 ‘2016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83종을 공개했다.

2016년형 딤채는 기존의 김치냉장고와는 차원이 다른 감각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딤채 마망은 부드러운 곡선에 화려한 색감을 채용 세련미를 더했다. 딤채 스탠드형 및 뚜껑형은 제품 외관의 소재와 표면 디자인에 과감한 변화를 줘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딤채 마망, 젊은 감각 더한 곡선 디자인에 밝고 세련된 느낌의 컬러 접목=우선 딤채 마망(스탠드형, 428ℓ)은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둥근 도자기를 모티브 삼아 곡선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제품의 테두리를 볼륨감 있는 곡선으로 처리하고, 히든 디스플레이 및 핸들 데코를 반원 형태로 디자인해 제품 전체에 부드러운 느낌을 부여했다.

또 파스텔블루, 로맨틱레드, 크림화이트 등 3가지 새로운 색상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세련미도 더했다. 김치냉장고에 모션센서를 탑재, 사용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히든 디스플레이에서 화이트 색상의 불빛이 켜지는 ‘웰컴 라이팅’ 기능도 딤채 마망의 디자인적 가치를 높이는 부분이다.

▶2016년형 스탠드 및 뚜껑형, 다양한 패턴 및 소재 활용 심미적 측면 강화=딤채 마망 외에 2016년형 딤채 스탠드 및 뚜껑형 제품에도 기존과는 다른 신개념의 디자인적 요소가 강화됐다. 스탠드형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도어 전면과 측면에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아울러 모델에 따라 오가닉, 내츄럴 등 다채로운 컨셉의 패턴을 도어 전면에 새겨 심미성을 극대화했다.

뚜껑형은 안정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는 ‘2-Way Ez 핸들’의 디자인을 채용해 상, 하 어느 방향에서든 손쉽게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시각적 흥미 요소까지 더한 것이다. 이 외에도 도어를 열면 푸른빛이 나오는 ‘링 라이팅’ 기능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김치냉장고 안에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 맛 관리 돕는 ‘슬림핏 발효과학’, ‘스마트 쿨링’ 기능 눈길=2016년형 딤채에는 더욱 건강한 김치를 맛볼 수 있는 ‘슬림핏 발효과학’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김치 숙성 시 지방세포를 억제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셀라 유산균’을 2배 더 증대시켜 준다. 또 몸에 좋은 비타민 C와 성장기 아이들 건강에 좋은 오르니틴 함량을 높여준다.

‘스마트 쿨링’은 최적의 김치 보관 온도를 자동으로 관리해준다. 김치냉장고 문을 여닫는 횟수가 증가하거나, 실온에 있던 다량의 김치를 한꺼번에 넣으면 김치냉장고 내부의 온도 편차가 커진다. 이때 ‘스마트쿨링’ 기능은 김치냉장고 내부에 빠르게 냉기를 투여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준다. 이 기능을 통해 김치의 과도한 숙성을 예방할 뿐 아니라 24시간 최적의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스마트홈’으로 집 밖에서도 김치 맛 관리, ‘메탈쿨링 마스터’ 기능으로 완벽 김치보관=딤채 마망 및 딤채 5룸 멀티형에는 집 밖에서도 김치냉장고를 작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 홈’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언제 어디서든 김치 익힘 정도를 설정하고, 식품 종류에 따라 보관 모드를 변경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스마트 홈 기능 작동 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는 다양한 식품 보관법 및 김치를 담그는 법, 김치를 이용한 요리 레시피 등을 담아 김치냉장고 사용 경험이 적은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정보를 제공한다.

2016년형 딤채 스탠드형 신제품은 9가지 용량(551ℓ, 541ℓ, 457ℓ, 447ℓ, 428ℓ, 418ℓ, 355ℓ, 330ℓ, 305ℓ) 46개 모델로 출시되며, 출하가는 195만원~504만원이다. 딤채 마망 428ℓ 3개 모델의 출하가는 299만원이다. 뚜껑형 신제품은 5가지 용량(221ℓ, 200ℓ, 174ℓ, 153ℓ, 120ℓ) 37개 모델로 69만원~186만원에 출하 될 예정이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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