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위한 베이비 페어가 전국적으로 한창이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광주(8월 27~30일), 천안(9월 3~6일), 창원(9월 3~6일), 대구(9월 10~13일) 등에서 대대적인 베이비페어가 예정돼 있어서 예비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출산, 육아 필수품을 장만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육아박람회에는 다양한 제품이 저렴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잘만 고른다면 실속 있게 출산 및 육아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충동구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제품의 품질과 가격 등을 비교해 보는 것이 필수다.
아기물티슈 역시 마찬가지로, 가격이나 브랜드만 믿고 대량구입하기보다는 예비엄마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미리 알아보거나, 육아맘들의 후기가 만족스러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신생아의 피부건강을 걱정하는 예비맘들이 가장 선호하는 물티슈는 어떤 제품일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육아커뮤니티 ‘아이원맘’이 지난 6월 임산부 500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에서 아기물티슈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임산부가 가장 사용하고 싶어하는 아기물티슈 브랜드 1위에 베베숲 물티슈가 선정됐다. 베베숲은 응답자의 24%가 가장 사용하고 싶은 물티슈로 선택했으며 다른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였다.
베베숲의 관계자는 “소중한 아기를 곧 만나게 될 예비엄마들에게 인정받게 되어 더욱 뜻 깊은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기피부 본래의 순수함과 건강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아기물티슈에 화장품법이 적용되었으나, 베베숲은 지난해에 이미 화장품 관련 소비자 대상인 ‘뷰티산업대상’에서 물티슈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며 화장품처럼 깐깐하게 생산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 바 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임산부들은 아기물티슈를 구매할 때 가장 우선시하는 점으로는 73%가 성분이라고 답했다. 선호하는 향은 무향이 75%를 차지했으며 선호하는 원단은 엠보싱 원단이 84%로 압도적이었다. 이 외에도 물티슈 구매장소는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등 온라인구매가 82%로 나타났고, 구매 시 가장 양향을 끼치는 요소는 지인추천이 49%, 인터넷 후기가 43%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