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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로 본 가족의 의미, 동아제약 투명아빠로 산다는 것

한 시대의 흐름을 읽기에 광고만큼 효과적인 표본도 없을 것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의 자회사 동아제약(대표이사 신동욱) 박카스 광고 ‘대화 회복’편에서는 따돌림 아닌 따돌림을 당하는 최근의 ‘아빠들’의 모습을 간결하면서도 공감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엄마, 김 어딨어?', '엄마, 이거 봤어?', '엄마, 내 로션 어딨어?' 등 하루 종일 엄마만 찾는 딸과, 딸과의 대화를 기대하다 실망한 '투명 아빠'를 담은 '대화 회복'은 가족들 사이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버지’들의 고충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부녀 간 대화 회복은 피로회복부터'를 컨셉으로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 상황을 재치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많은 이들에게 '웃픈'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족간의 소통과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동아제약의 이번 ‘대화회복’편은 화려한 스타와 CG없이도 속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으로 어필한다.

한편, 동아제약의 박카스 광고 '대화 회복 편'이 한국광고총연합회가 발간하는 '광고계동향' 이달의 광고(8월호, 293호)에 선정되며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달의 광고'는 매월 신규 집행된 광고물(TV 인쇄 온라인) 중 한달 동안 가장 핫하고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낸 광고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8월 광고는 2015년 6월 집행된 광고 대상)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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