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는 지난 1976년 그룹 해바라기를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해 신촌블루스를 거쳐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솔로 활동을 하며 ‘누구 없소’ ‘코뿔소’ ‘조율’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탁월한 목소리로 ‘소리의 마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해 한영애는 15년 만의 신보이자 정규 6집인 ‘샤키포’를 발매해 일렉트로닉 음악 등 적극적으로 변화를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영애는 ”무대에 서고 싶은 욕망이 자꾸 커져 간다”며 “살이 아닌 뼈의 노래를 온몸의 숨으로 부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VIP석 9만9000원, R석 8만8000원, S석 7만7000원이다. 문의는 (02) 549-5520.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