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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몬스가구, 국제기능올림픽서 금메달
직원 3명 출전 금 2ㆍ은 1…대한민국 종합우승 기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에몬스가구(대표 김경수)가 국제 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며 품질을 입증했다.

20일 이 회사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지난 11∼16일 열린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직원 3명이 출전해 금 2, 은 1 로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가구직종 이호준(금), 목공직종 차승우(금), 실내장식직종 백동진(은) 씨 등이 에몬스 대표로 참가해 각각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59개국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50개 직종에서 자웅을 겨뤘다. 

2015 국제기능올림픽 결단식에서 에몬스가구 이호준 사원(왼쪽부터), 차승우 사원, 조성제 사장, 백동진 사원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41개 직종에 45명의 선수를 참가시켜 금 12개, 은 7개, 동 5개로 19번째이자 5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대표선수단은 오는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고, 에몬스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더 나은 품질과 고객서비스로 가구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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