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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민 민병원 대표원장,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서 강연
-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2015 Summer school’서 비수술적 갑상선 양성결절 치료법 발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김종민 민병원 대표원장이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주최로 신촌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열린 하계 학술대회 ‘2015 Summer School’에서 ‘갑상선 양성결절의 비수술적 치료법’을 강연했다.

‘2015 Summer School’은 주로 대학병원 중심으로 열리는 정기 학술대회와 달리 갑상선 치료 분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열린 학술대회다. 


갑상선 질환 치료 대가들의 연구발표로 실제적인 환자 진료 및 치료법을 알아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총 네 개의 강의 세션과 실습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원장은 네 번째 섹션에서 고주파, 레이저, 알코올 요법 등 갑상성 양성결절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법의 원리와 효과를 설명하고 전문의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발표했다. 또 환자 시술 사례를 발표하고 수술 후 확인 사항을 강의했다.

김 원장은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해 환자의 상태와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방법을 택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국내 최초 외과전문병원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1기에 이어 2기에도 외과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앞서 김 대표원장은 지난 2월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외과분야수술(갑상선, 유방, 정맥류, 탈장, 복강경수술 등) 최다시술과 재발율 0%를 인정 받아 대한전문병원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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