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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황성남 교수, 세계신경외과학회지에 논문 게재
- ‘한국 신경외과 역사’ 논문으로 한국 신경외과 성장ㆍ발전 소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한국의 신경외과 역사를 상세하게 소개한 논문이 유명 국제 학술지인 ‘세계신경외과학회지‘에 게재됐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신경외과 황성남 교수가 발표한 ‘한국 신경외과 역사(History of Korean Neurosurgery)’ 논문이 세계신경외과학회(World Federation of Neurological Surgeons)의 공식학술지인 ’세계신경외과학회지(World Neurosurgery)‘ 8월호에 소개됐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한국신경외과학회 50주년과 2013년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신경외과학회 등 논문은 한국 신경외과학과 학회의 성장과 발전을 담고 있다.

황 교수는 “한국 신경외과학회의 역사 자료와 사진 등을 수집하고 검토해 이번에 논문을 발표하게 됐다”며 “세계 신경외과학계에 한국 신경외과학의 발전상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 브리검병원, 스위스 취리히대학병원 및 독일 하노버시립대학 등의 연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역사편찬위원장을 지내며 ‘신경외과의 역사와 뒷이야기들’ 도서를 저술한 바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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