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리아, 네팔에 희망을 전합니다
㈜위즈코리아-위즈아일랜드가 지난 18일 월드비전에 네팔 대지진 후원금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0만원은 위즈코리아 본사 및 전국 40개 가맹원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조성됐다.
이날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위즈코리아 송진호대표를 비롯한 윤여정 이사장(동대문장안 위즈아일랜드) 및 임직원들은 피해지역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월드비전의 구호활동을 전해 들었다.
위즈코리아 송진호대표는 “직접 와서 보니, 월드비전에 계신 많은 분들의 희생과 노고가 느껴진다”며, “교육기업이자 사회공동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보다 많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박인수 성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우리는 타인의 기쁨과 슬픔에 공감하는 능력을 많이 잃어버린 것 같다”며, “그런 면에서 위즈아일랜드의 감성교육이야말로 오로지 남을 이기기 위한 교육이 아닌,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감성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위즈아일랜드는 국내 영유아교육기업의 대표주자로, 장애우시설인 임마누엘의 집(경기 성남) 봉사, 태안반도 기름제거 작업, 세월호 모금, 서울대병원 환아 수술비 전달 등의 사랑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