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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비즈協, 中企-예비창업자 연결해 사업화 돕는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MOU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와 지역 창조경제 확산과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특화 전략산업분야 기업육성 ▷중소기업 성장지원체계 구축 등 협력사업을 발굴 및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인재와 센터, 이노비즈 기업간 채용연계 ▷이노비즈기업과 예비 창업자 간 멘토–멘티 관계 구축 등을 통해 주기적인 네트워킹 협력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사진 왼쪽)과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사진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사업 ▷융복합 기술개발사업 공동 추진 ▷국내외 기술상담회와 전시회, 기타 행사 등에 대한 상호협조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1만7500여개로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 ICT관련분야가 약 48.9%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이번 경기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이노비즈기업과 예비 창업자 간 멘토-멘티 구축하는 등 지역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전국 9개 지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특화 전략산업분야 기업육성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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