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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디지털존, 홈CCTV 네트워크 IP카메라 출시
‘위보캠 100-HD’…국내 서버 구축 운영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영상·통신벤처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는 국내에 서버를 구축해 운영하는 홈CCTV 보안 네트워크 IP카메라 ‘위보캠 100-HD’<사진>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위보캠 100-HD는 1M픽셀 HD급 영상과 상하(Pan) 120도, 좌우(Tilt) 355도를 지원한다. 100%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의 출시된 IP카메라 제품과는 달리 복잡한 포트포워딩, DMZ 등의 설정 필요 없이 2단계로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달 말 함께 출시 예정인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NVR 11AC 공유기를 통해 녹화영상을 365일 이상, HDD 용량에 따라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다고. 스마트폰으로 저장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녹화된 파일을 전송하는 FTP서버의 기능도 지원된다고 디지털존은 밝혔다.

특히 디지털존은 국내에 P2P 서버와 릴레이 툰(Relay TUN) 서버를 구축, 소비자들이 정확하고 빠르며 안전한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기존 홈 네트워크 IP카메라 수입업체들이 해외의 타사 공장서버를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편을 개선한 것이다.

위보캠 100-HD를 구동하는 스마트폰 앱 위보캠은 안드로이드 및 iOS를 모두 지원하는 앱이다. 대부분 유료로 제공되는 P2P서버, 스마트폰 앱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한글소프트웨어 기술로 간편하게 구현해준다. 풀 터치(Full Touch) 기능을 통해 IP카메라의 상하좌우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고, 2단계 간단 설치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탑재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가격은 7만5000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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