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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고속도로 졸음운전 방지 용품 배포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corp.com지난 14~15일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방지 용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운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4월부터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안전공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틀에 걸쳐 총 5천개의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를 배포했다.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는 운전자들이 차내에서 간편하게 졸음을 쫓을 수 있도록 졸음방지용 껌과 패치, 공기정화 스프레이, 지압기, 졸음 방지 체조 안내서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4~15일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나들이를 떠나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졸음운전 방지 용품 5천 세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안전공감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은 졸음운전 방지 용품 배포, 어린이 재해재난 교육, 긴급 구호물품 제작, 안전공감 온라인 참여 프로모션 실시, 안전공감 마라톤 대회 개최 등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여름철에 교통사고가 집중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원인 중 졸음운전이 2위라는 사실에 경각심을 갖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현대글로비스는 안전공감 캠페인을 통해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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