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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가락 욕설’ 혁오 오혁, 이번에는 ‘엄X’ 논란(?)…‘충격’
[헤럴드경제]혁오의 보컬 오혁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혁오의 보컬 오혁의 사진으로 추정되는 흐릿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오 혁’ 이라는 이름과 함께 손가락을 코와 입에 갖다 댄 오혁의 모습이 등장했다. 사진 속 오혁의 동작은 중고생들이 쉽게 사용하는 은어로 ‘맹세’의 의미한다. 여기에 부모를 비하하는 좋지 않은 뜻도 담고 있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이에 사진이 게시된 온라인 커뮤니티는 논란에 빠졌다. ‘역시 범상치 않은 오혁의 음악가 정신’이란 의견과 함께 ‘앞으로 행동을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동시에 올라왔다.

오혁이 보컬로 있는 그룹 혁오는 특유의 독특한 멜로디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다수의 누리꾼은 ‘이런 기행이 나올 수 있던 데는 이들의 독특한 성격이 있다’며 혁오의 음악과 기행들을 엮었다. 
[사진 = 방송캡쳐]

한편 오혁의 행동을 부정적으로 파악한 누리꾼들은 과거 오혁의 방송 장면을 언급했다. 오혁은 과거 온라인 방송 더 아이콘 티비 ‘코코티비’에 출연한 자리에서 제작진의 “화이팅 한 번씩 해주세요”란 요청에 카메라에 대고 손가락 욕설을 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지상파 방송인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파급력도 커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기행은 자제하는게...’라고 반응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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