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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억 매출 CEO가 강사로” 중진공, 마케팅사관학교 수출전문가 교육생 모집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글로벌마케팅사관학교 수출전문가 고급과정’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에는 영업사원에서 1000억원 매출 CEO로 거듭난 이영재 한일월드 회장, 20개국에서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김진석 후스타일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80명 안팎의 모집 대상은 중소기업 경영자나 임원, 영업·마케팅부서 실무관리자. 교육은 경기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9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8회(4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중진공은 세부교육과정을 마케팅전략 이론부터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연구, 성공 CEO들의 실전 토크쇼 등으로 구성해 중소기업의 혁신마케팅 전략수립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롯데쇼핑 자문 백인수 박사, 케이에스앤드컴퍼니 김기석 대표 등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성공, 실패 사례를 분석해 들려준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사진>은 “시장에서 팔리는 제품을 만들지 못하면 성장도 없다”며 “이번 교육은 세계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제품 개발부터 유통, 마케팅까지 단계별로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031)490-1267/1575.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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