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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셀테크놀로지, 영진약품과 차세대 필러 개발 나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바이오벤처 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 이태훈)는 영진약품과 ‘필러를 포함하는 스킨케어용 의료기기 공동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노바셀이 개발한 피부 재생 및 보호 효과를 갖는 기능성 펩타이드(NCP101, NCP102)와 개발 중인 후속 펩타이드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영진약품과 필러 등의 스킨케어용 의료기기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이다.

양사는 공동 임상시험 및 제품 개발을 통해 단기간 내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노바셀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NCP101, NCP102는 항노화 및 상처치료에 효능을 갖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펩타이드. 이는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노바셀 이태훈 대표는 “전체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히알루론산 필러에 펩타이드 기술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기능성 필러를 개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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