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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미래를 열다…캐논 ‘2015 미래작가상’ 대학생 공모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2015 미래작가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한국의 사진영상 분야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총 3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사진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사진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3명의 수상자는 1인당 총 2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캐논의 전문가용 DSLR 카메라 ‘EOS 6D’와 ‘EF 24-105㎜ f/4L IS USM’ 렌즈를 지급받는다. 또 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 사진가와 6개월 동안 1:1 튜터링, 캐논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캐논플렉스’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은 물론 작품집 발간을 통해 예비 작가로서 그 동안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미래작가상 공모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국내 대학생이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원서와 함께 하나의 테마로 작업한 15매 내외 분량의 포트폴리오, 작가노트, 재학증명서를 박건희문화재단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geonhi.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8월 31일(월)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와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미래작가상은 미래 사진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사진 공모전”이라고 설명하며 “전문 사진가를 꿈꾸는 인재 육성은 물론 나아가 한국 사진∙영상 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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