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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마포전시장 오픈…강북권 공세 강화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신호모터스가 마포구 서강로에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BMW 마포 전시장은 연면적 1384.06㎡(약 418평)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으로 구성된다.

1층은 별도의 차량 출고 공간인 핸드오버존과 주차장, 2층과 3층은 전시장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건물 앞뒤로 도로가 위치해 있으며 건물 규모 대비 효율적인 구조덕분에 2,3층 전시장 양면으로 총 11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BMW 코리아는 이번 마포 전시장 오픈으로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 및 여의도와 홍대, 신촌, 마포 등 서울 강북권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마포 전시장은 양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시야감이 좋고 특히 2016년 이내 마포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으로 더 많은 고객들께 BMW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의 8번째 공식딜러인 신호모터스는 현재 서울 양평동에 영등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안양 관양동에 안양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독산동에 구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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