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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광복 70주년 맞아 유공자 특별할인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현대자동차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호국 보훈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고엽제 후유증 판정자를 포함한 국가 유공자, 참전 용사, 소방 공무원 등에게 오는 31일까지 승용차와 레저용차량(RV) 전 차종(쏘나타 PHEV, 에쿠스, 신형 투싼 제외)에 대해 기본 우대 혜택에 30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호국 보훈 고객 대상에는 교사와 교직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사, 공무원, 경찰, 군인 등도 포함된다.

엑센트 2015년형의 경우 60만원 할인 또는 30만원 할인에 2.6% 안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쏘나타(2014년형)는 130만원 할인 또는 80만원에 2.6% 안심 할부를 선택 가능하다.

엑센트와 아반테, 벨로스터, i30는 2030세대 보험료 반액을 지원하고 승용 디젤고객이 현대카드 M계열 세이브로 이용하거나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0만원 캐시 혜택도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눈부신 성장은 호국 인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자 지속적으로 관련 행사를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2008년부터 보훈 가정 집수리, 울산공장 초청행사, 현역 군 장병위문금 전달 등 호국 인사들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지역 보훈단체와 가족들에게 사회공헌기금 59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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