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가젯(engadget)은 9일(현지시각)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가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반사반응을 보이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헤르메스’라고 명명된 로봇은 인간 같은 반사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작아 사람이 들어갈 수는 없지만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어 향후 작업ㆍ구조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조종하는 사람은 손가락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복잡한 조이스틱을 조작할 줄 알아야 한다. MIT는 적정선의 자동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개발 목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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