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피서지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가평이나 춘천 등 서울근교 여행지들은 벌써부터 바캉스에 나선 사람들로 북적대는 분위기다. 여름이면 가족이나 커플끼리 깊은 산속 계곡이나 바다를 찾아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것이 보통이다.
아직 피서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가평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번 여름시즌 가족이나 커플 펜션을 찾는 이들에게 체험학습은 물론 넓고 깨끗한 계곡, 돌아가는 굽이마다 잠시도 한눈 팔 수 없는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드라이브코스를 갖춘 가평이 인기다.
이 가운데 가볼만한곳인 가평계곡펜션 팜스테이 (http://www.farm-stay.co.kr)는 도심에서 멀지 않아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다 산 속에 있어 한가로운 휴식을 갖기에 알맞다. 북한강이 흐르는 화야산 골짜기에 위치한 펜션으로 여름철 대표적인 휴가지로 꼽히는 곳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가족이나 커플 여행객들이 자주 가는 남이섬이 자리잡고 있어 강변 산책길과 수 십 년 이상 된 나무숲길을 거닐 수 있다. 미니동물원과 남이장군묘터, 겨울연가 촬영지, 수상레저 등 다수의 볼거리가 있다. 수질검사를 통과한 계곡은 깨끗하고 시원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객실은 '계곡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등 4개로 구성됐다. 계곡소리, 물소리 객실은 계곡물이 흐르는 골짜기 옆으로 화려함과 모던함의 조화가 어우러진 글램핑 구조를 갖춘 객실이다.
편의시설로 개방적인 주방공간과 편백나무 샤워시설(남성/여성전용) TV, 냉장고, 슬라이드형 2층침대, 드라이기, 씽크대, 가스렌지, 전자렌지, 토스트기, 냄비3종, 후라이팬, 전기밥솥, 4인세트 식기류 일체 등 캠핑에 필요한 도구들을 모두 갖춘 곳이다. 특히 100% 방염처리된 이너텐트로 화재에 강한 내구성이 장점이어서 365일 쾌적하고 안락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바람소리 객실은 커플 전용방으로 한실침구세트, TV, 냉장고, 전자렌지, 교자상, 드라이기, 개인테라스, 야외개수대 이용이 가능하며, 와인이나 위스키를 함께 즐기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객실이다.
새소리 객실은 단체 손님이나 가족 손님들을 위한 객실로 개인테라스는 물론 바베큐장이 외부에 따로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인원이 함께 바베큐파티를 하기 좋다. 또 공통사항으로 욕실 용품의 경우 샴푸, 린스, 바디클렌져, 비누, 치약이 완비되어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힐링을 위하여 멋진 자연 경관 안에서 호텔 부럽지 않은 서비스와 식사를 제공한다”면서 “팜스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텃밭에서 즐거운 농장체험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팜스테이의 신성남대표와 공간디자이너 임주성대표가 5개월간 공을 들인 인테리어는 모던한 고급스러움이 특징으로 팜스테이를 찾는 투숙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