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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강원도에 노인ㆍ장애인 위한 ‘행복나눔 빨래터’ 전달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삼성전자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행복나눔 빨래터’(이동 빨래차)를 강원도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은 지난 6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안재근 수원사회봉사단장(부사장), 백민승 삼성전자(수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빨래터 전달식’을 열었다.

이 날 전달된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은 지역자활복지센터를 통해 위탁 운영되며, 연간 1만2000여명의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행복나눔 빨래터’(이동 빨래차) 전달식에서 삼성전자와 강원도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삼성디지털시티 백민승 사원대표, 삼성전자 안재근 부사장,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삼성전자 정기수 상무, 삼성전자 김형환 부장(강원도청 경제정책기획관 파견중).

삼성전자는 지난해 행복나눔 빨래터 2대를 각각 양평군과 양주시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수혜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전달 규모를 총 6대(경기도 3대, 강원도 3대)로 크게 늘렸다.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행복나눔 빨래터’(이동 빨래차) 전달식에서 삼성전자, 강원도청, 횡성군, 정선군, 화천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은 “거동이 불편해 제때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께 행복나눔 빨래터가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올해는 수혜대상과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행복나눔빨래터는 대당 2.5톤 규모로, 21㎏ 용량 드럼세탁기 4대가 탑재돼 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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