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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팝 서머 파티, 싸이, 인피니트, 티아라 서울광장에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뜨거운 여름, 방한 관광 시장의 회복과 한류 재점화를 위한 도심 속 대규모 대중음악 축제가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와 함께, 8월 4일(화)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15 서머 케이 팝 페스티벌(Summer K-POP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위축된 방한 관광 시장과 국내 경기를 회복하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광장 주 무대에서 펼쳐질 케이 팝 콘서트에는 가수 싸이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인 인피니트, 갓세븐, 유키스, 송지은(시크릿), 티아라, 크레용팝 등 정상급 케이 팝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특별히 이 공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용 좌석이 무료로 제공되며, 한국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콘서트 이외에도 행사 당일 서울광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공연‧테마파크‧화장품 업계 등 관광 및 한류 유관 기업들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행사 후에는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관광 홍보를 확산하기 위해 ‘2015 서머 케이 팝 페스티벌(Summer K-POP Festival)’ 공연 실황이 녹화 방송되며, 중국, 일본 등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국제채널로도 방송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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