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연 SK뷰힐스’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최고 459대 1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SK건설의 ‘대연 SK뷰 힐스’가 치열한 청약경쟁 끝에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30일 SK건설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진행된 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81가구 모집(전용 59m²~111m²·7개 주택형)에 총 14만4458명의 접수자가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300대 1을 기록했다.

특히 178가구를 모집한 84m²A 주택형은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8만1735명이 달려들며 459.19대 1의 최고경쟁률을 찍었다.

신동주 분양소장은 “대연동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로 교통·교육·생활 등 주거여건이 우수한 데다가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도 초역세권”이라며 “지난 2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3일간 약 3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 대연7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이 섞인 117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아파트 704가구, 도시형생활주택 1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청약을 마친 아파트의 경우 다음달 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13일 사이 계약이 진행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8월 4일 청약, 7일 당첨자발표 후 10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 1085만원대, 도시형생활주택은 812만원대로 책정됐다.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051-628-1001 


whywh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