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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이야, 아파트야?…‘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8월 공급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GS건설은 광교신도시에 짓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를 8월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광교신도시 B1블록에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전가구 중 일부가 테라스하우스였던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보다 진화된 형태인 전가구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진다.

최고층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처럼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지난 3월에 35개동, 646가구 규모로 공급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최고 5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으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2개월도 되지 않아 전가구 분양을 완료한 상황이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도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와 같은 인기를 누릴 것이라는 게 GS건설의 예상이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B1블록 인근에는 광교초등학교와 광교중학교, 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이 쉬워 서울 강남과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내년 초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 좋아진다. 



이 아파트는 단지 3면이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단지 설계로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가구별 프라이버시도 고려했다.

선큰(sunken)가든으로 특화된 자이안센터(부대복리시설)는 입주민의 사랑방으로 계획됐다.

경사를 이용한 데크식 설계로 주차장 진출입이 쉽고, 주차대수는 법정 규모인 350대 보다 많은 458대로 가구당 약 1.7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갖춘 게 테라스하우스로 최근의 테라스하우스는 예전처럼 대형화, 고급화된 것이 아니라 중소형 실속 규모에 우수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청라국제도시부터 첫 선을 보인 ‘더 테라스’라는 펫네임도 계속 적용해 특화된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사전홍보관은 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다. 1661-0090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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