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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당진2차’ 1617가구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건설은 8월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84㎡형이 708가구로 가장 많고, 62㎡형 522가구, 74㎡형 251가구, 99㎡ 136가구 등 총 1617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4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1차’(915가구)와 함께 총 2532가구의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당진IC와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32번 지방국도를 이용하면 서산시와 아산시 등 다른 지역으로 쉽게 다닐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현대제철로가 개통되면 현대제철 등이 위치한 송산 제1ㆍ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 도보로 갈 수 있는 기지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있고 송악중ㆍ고교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당진시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깝고, 읍사무소, 보건지소, 송악농협(하나로마트)도 인근에있다.

이 아파트는 당진시 최초로 ‘셉테드(CPTED) 인증’을 받았다.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도록 CCTV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범죄안전 설계에 대한 인증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해 동호인실, 파티룸,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고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주동 필로티 하부 등을 활용해 ‘맘스라운지’도 개설되고, ‘스터디센터’와 남녀구분 ‘독서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엔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순환산책로 등이 조성되고 입주민들을 위한 공동텃밭도 제공된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응 설계기준에 따라 층간소음 저감재를 30㎜(기존 20㎜)로 강화해 적용했다.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등 각종 생활편의 시스템도 구축된다.

모든 가구에 에너지관리 시스템이 들어가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터치 절전ㆍ보안 통합 스위치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8월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개관한다. 1899-0058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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