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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자와 함께 아침먹는 여경 ‘감동’
[헤럴드경제] 한 여성 경찰관이 노숙자에게 아침을 사주고 함께 쪼그리고 앉아 식사하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여경의 이야기다.

이 여경은 최근 페이스북 이용자 티아나 그린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모습을 게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사진=페이스북]

티아나 그린은 “저 경찰관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덕분에 마음이 좋고 아침 기분도 한결 좋아졌다. 어떤 경찰분인지 알고 싶다”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한편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여경은 오캘라 시 경찰국 소속 에리카 해이 경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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