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사랑으로 부영’ 청약접수에서 총 1316가구 모집에 3506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69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주택형(156.4대 1)에서 나왔다.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은 지상 12~25층, 18개 동에 모두 1316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60㎡ 144가구, 84㎡ 1172가구로 짜여졌다.
한편 시범단지 인근 A31블록에 들어서는 ‘사랑으로 부영’은 23일까지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전용 60㎡이 2억8200만원, 84㎡가 3억6840만원으로 책정됐다.
판상형 위주로 설계된 것과 전용 84㎡에는 방 세 곳과 거실을 전면에 나란히 배치하는 4베이 설계가 적용된 게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640-4번지에 마련됐다. A31블럭의 입주는 2016년 10월, A23블럭은 2017년 1월 예정이다. 문의 : 157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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