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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으면 3단 우산 크기로…매틴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벨본(Velbon)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매틴이 글로벌 특허 기술 디파이핑 시스템을 적용한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3단 우산 크기로 날렵하고 가벼워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에 적용한 ‘디파이핑 시스템’은 별도의 잠금 장치 없이 다리 파이프 내부에 튜브를 장착해 빠르고 쉽게 고정하고 해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플립 락이나 트위스트 락 등 기존의 잠금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부품 없이도 결착력이 뛰어나며, 확장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최소 길이 260㎜, 최대 확장 시 1560㎜로 6배까지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초경량 소재인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돼 무게 부담도 없다.

높이에 대한 고민의 흔적도 엿보인다.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는 사용자의 신장을 고려해 볼헤드와 카메라를 마운트 하면 뷰파인더가 평균 신장의 성인 남자 눈 앞에 위치해 안정적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며, 가격은 8만 원이다.
 

벨본(Velbon Co., Ltd)은 지난 1955년 일본 고베에서 시작된 산세이 포토(SANSEI PHOTO Co. LTD)가 모태인 60년 전통의 일본 삼각대 전문 브랜드다. 일본 자국 내 40% 이상의 독보적인 점유율로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매틴은 카메라 전용 가방, 삼각대, 필터, LED 조명 등 카메라 액세서리 전문 기업으로, 자체 제작 제품뿐만 아니라 카메라 기기 전문 브랜드 픽셀, 60년 전통의 일본 삼각대 전문 브랜드 벨본, 고급형 삼각대 브랜드 마르사체 등을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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