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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관절 치료, 턱으로 풀어본 턱사랑 이야기

일반적으로 치아는 음식을 씹는 역할과 치아가 하얗고 고르면 예쁘게 보여 외적인 부분에만 관심을 갖는데 치아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일들을 묵묵히 해오고 있다.

23년간 턱관절 치료를 해오면서 만난 수많은 환자분들로부터 얻은 경험들에서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특히 교합치아의 맞물림인 교합이 턱관절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게 된 후 턱을 사랑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턱관절 치료를 계속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유 없이 두통이 생기거나 짜증이 나는 등의 증상과 함께 목, 어깨 결림, 턱에서 소리가 나면서 입이 잘 안 벌어지는 등의 증상을 느낀적이 있다면 턱관절 장애를 한번쯤은 의심해 봐야 한다. 내과적으로는 불면증이나 소화불량 등을 동반하기도 하고 척추에 영향을 주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를 야기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치아 구조상의 문제로 나타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올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나타나게 되는데 예를 들어 턱을 괴는 행동이나 딱딱한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 목 주위의 근육이 뭉치고 턱관절 인대가 손상을 받는 등의 이유이다. 우리 몸은 골격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있어서 중요한데 턱관절은 이런 균형이 깨지기 쉬운 곳 중 하나이다. 턱관절의 불균형은 턱과 연결된 목뼈를 비롯해 척추에 영향을 주게 되고, 머리로 올라가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 전신적인 증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체형의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여 오세홍 원장은 “턱은 얼굴의 중심추 구실을 한다”며 “턱이 틀어지면 턱주변 근육 및 인대의 위치 변화가 일어나 어깨선 및 전신근육이 틀어진다”고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다.

턱관절치료병원 오세홍 치과에서는 비발치, 비수술적 방식으로 스프린트 치료, 본딩 치료 및 악교정 치료, 필요에 의한 두개골 천골요법 등 교정을 통하여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자가진단으로 확인하는 노력도 필요한데
▶양쪽 귀의 앞쪽 1Cm부위에 손을 대고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 할 때 아픈 경우
▶귓구멍 안의 앞 쪽에 두 번째 손가락을 대고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 할 때 손가락에 압박감이 있는 경우
▶거울을 보고 입을 벌릴 때 턱이 똑바로 벌어지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벌어지거나 지그재그로 벌어지는 경우
▶입을 벌리고 세손가락을 입에 넣어 들어가지 않을 경우
▶옆모습으로 보았을 때 아래 턱이 과도하게 들어가서 작아 보이는 경우라면 턱관절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턱관절 장애에 관한 연구와 치료로 20년의 세월을 쏟은 오세홍 치과의 오세홍 원장은 턱관절 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언제나 여념이 없다. 장애의 원인과 이에 따른 진료에 관한 충분한 설명,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로 환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원장 이하 치과의 전 직원들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 치과는 양재역 환승 주차장 빌딩에서 신사역 6번 출구의 신사미타워 6층으로 이전하여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야간 진료도 가능하다. 신사역 바로 앞에 위치하여 내원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문의 02-576-7528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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