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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건설, 대전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SK건설은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신흥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SK건설은 대전시 동구 신흥동 161-3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554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2018년 1월에 착공과 분양이 이뤄지고, 2020년 10월께 준공 예정이다. 도급액은 2437억원이다.

신흥3구역 일대는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과 신흥역이 가깝다. 특히 대동역은 향후 개통될 2호선이 지나는 환승역으로 계획돼 있다.

SK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대전 ‘신흥3구역 주택재개발’ 조감도.

단지 서쪽에는 대동천이 흐르고, 올해 말까지 인근에 신흥문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신흥초, 대동초, 충남중, 한밭여중, 대전여고 등 각급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김수환 SK건설 도시정비영업1팀장은 “신흥동은 우수한 학군과 교통여건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라며 “대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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