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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부분폐쇄 후 8명 수술…평소의 4% 수준 그쳐
[헤럴드경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부분 폐쇄에 들어간 삼성서울병원은 15일 하루 동안 총 8건의 수술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스 사태가 터지기 전 이 병원의 하루평균 최대 수술건수가 200건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부분 폐쇄 후에는 4%에 그쳤다. 앞서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가 발생한 이후에도 하루 평균 150건의 수술을 지속했다.

질환별로는 암환자 4명, 일반 질환자 3명, 응급환자 1명이 각각 수술을 받았다.

외래진료도 이날 예약된 4500건 중 633건만 이뤄졌다. 이 병원의 하루 최대 외래 진료건수가 8천500건임을 감안하면 평소 대비 약 7.4%의 외래환자만 진료를 받은 셈이다. 병상가동률도 메르스 사태 전 평균 92%에서 이날 40%로 급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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