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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진역 초역세권,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255실 분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2일 오피스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30번지 일대에 터를 잡은 이 단지는 총 1255실 규모로, 전용면적 20~48㎡ 사이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2개동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총 20개 타입으로 세분화 됐고, 약 93%가 전용면적 20~28㎡의 소형 평형이다. 2룸 타입(전용 40~48㎡)도 88실 들어선다.

대우건설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 자료=대우건설)

원룸형 타입에 유리 파티션을 설치해 방과 거실을 분리할 수 있게 했고, 2룸 타입엔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알파룸을 만들 수 있게 했다. 2~3인 소형 가구를 고려한 설계다. 각 실당 1대씩의 자주식 주차공간까지 제공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이마트, 세이브존, 성남중앙병원, 모란 뉴코아, 중원구청, 성남종합운동장 등과 인접하고, 모란역·수진역 상권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중앙초, 성일중, 성남여고 등 9개 각급학교가 가깝다.

‘ㅁ’자 형태로 설계된 단지 안에는 중앙녹지광장이 조성된다. 피트니스 센터, 코인세탁기실 등 맞춤형 공동시설과 주민센터도 들어선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70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340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 1800-2552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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