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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 북적북적…10일부터 청약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지난 5일 문을 연 ‘광주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에 3일간 8000여명이 입장했다고 대광건영이 8일 밝혔다. 10~12일 사이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3개 동 26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4㎡ 225가구, 84㎡ 4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64㎡는 판상형으로 설계됐고 A와 C타입에는 4베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도 갖췄다. 전용 84㎡도 역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고 발코니 확장을 통해 대형 드레스룸을 확보할 수 있다.

‘광주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 모습. (사진=대광건영)

단지 인근에 쌍령혁신초등학교가 있고 차로 3분 거리에는 광주역, 이마트, 버스터미널이 있다.

현재 성남~여주복선전철(2016년 개통 예정)과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2017년 예정)가 공사 중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대로 책정됐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24~26일 3일간 계약접수가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 28-7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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