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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옥길지구 ‘제이드카운티’, 전 가구 청약마감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함께 공급하는 부천 옥길지구 최초 민간분양 아파트 ‘제이드카운티’가 최고 47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 12~13일 이뤄진 청약에서 총 2020명이 몰렸다. 전용 84㎡는 2순위 서울인천 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472대 1을 기록했다.

‘제이드 카운티’ 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신공영ㆍ제일건설)

이 단지는 한신공영이 C2블록에 616가구(전용 97㎡)를 짓고 제일건설은 A3블록에 전용 84㎡ 574가구를 조성한다.

전 가구를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각 가구마다 펜트리(식료품 저장공간)가 설치된다.

3곳의 근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역곡천과 남부수자원생태공원도 가깝다.

분양관계자는 “부천 옥길지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민간 분양단지가 가지는 프리미엄을 뜨거운 청약열기로 입증했다”며 “뛰어난 입지여건과 특화설계는 물론 인근 공공분양 아파트 시세 수준의 저렴한 분양가 책정이 입소문을 타며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A3블록)과 21일(C2블록)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부천시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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