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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카콜라사,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풍성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조지아 고티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는 세계 판매 1위 캔커피 브랜드의 노하우를 살려 원두의 선택부터 운송, 로스팅 후 추출 시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조지아 ‘고티카’는 고소한 견과 향과 커피 로스트 향, 은은한 꽃 향 등이 복합적으로 구현된 깊은 풍미를 담고 있다.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는 알루미늄 보틀 타입의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블랙,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라떼, 조지아 고티카 스위트 아메리카노 3종과 컵 타입의 조지아 고티카 모카 쇼콜라, 조지아 고티카 아로마 라떼, 조지아 고티카 카라멜향 마끼아또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알루미늄 보틀 타입은 2200원, 컵 타입은 1900원이다.

세계적인 커피석학 션 스테이만(Shawn Steiman) 박사는 “한국 소비자는 그 어떤 나라보다 좋은 향미 조건에 대한 인지는 물론, 좋은 커피 향을 추구하는 수준도 높다”며 “이런 소비자들의 높은 커피향미 수준때문에 한국이 커피에 대한 활발한 연구는 물론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캔커피에서도 향미를 중시하는 제품을 선보일 정도로 세계 시장을 리드해가는 주요 마켓인 것 같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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