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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식품, 어린이음료 ‘코코몽’ 디자인 리뉴얼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웅진식품은 5월 어린이음료 성수기를 맞아 코코몽 3종(딸기, 포도, 사과)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제품 패키지에는 코코몽 시즌3의 스토리를 담아 코코몽과 친구들이 코코몽 자동차를 타고 코코 레이더를 이용해 건강한 과일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미지로 꾸며졌다. 지난 3월부터 신규 방영되고 있는 코코몽 시즌3는 코코몽과 친구들이 냉장고 나라로 음식을 찾아 떠난다는 컨셉으로, 아이들에게 음식의 소중함을 알리고 편식을 없애는 내용이다.


웅진식품 코코몽은 지난 2013년 출시된 어린이 과즙음료로 보존료, 색소, 유화제, 증점제 등의 식품 첨가물은 빼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칼슘과 아연을 더했다. 가격은 200ml 기준 1000원이다.

정태웅 웅진식품 마케팅팀 대리는 “어린이 음료 소비가 늘어나는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권장하는 코코몽 애니메이션과 제품의 특성이 잘 맞아 패키지를 리뉴얼하게 됐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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