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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겁게 공부하는 홈스쿨링 유아교구 토토리 인기

유아교구 전문 브랜드 ‘토토리(대표 최영호)’가 아이를 둔 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토토리 유아교구는 다른 유아교구와는 달리 폐품이나 재활용품으로 만든 점이 돋보인다. 

‘Toy·Story·Recycle’의 합성어로 아이와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디자인 그룹인 토토리는  보잘 것 없이 버려지는 요구르트 병이나 우유팩 등을 재활용 하여 전래동화 속 배경을 만들어 보는 페이퍼토이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직접 교육을 시키는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홈스쿨링 유아교구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도서관 등에서도 전래동화를 이용한 구연동화와 만들기 등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활동으로 단체로 유아미술 교구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끼리 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협동심도 기르는 매우 유익한 교구로 평가되고 있다.

홈스쿨링을 할 때는 전래동화 등을 활용한 감성교육은 물론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창의력개발과 언어력을 키울 수 있는 교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토리 유아교구는 기존 전래 동화책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교육과 재미 등 두 가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홈스쿨링 및 어린이집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토토리의 원숭이와 요구르트 병을 합치거나 젖소와 우유팩을 합친 캐릭터 등의 모두 아이가 좋아할만한 동물과 폐품을 모티브로 했다. 폐품이 없어도 만들기가 가능하며 만드는 방법은 제품 내 또는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토토리는 아이가 직접 동화 속 배경을 만들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고, 전래동화를 통해 언어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창의력까지 증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제품에 인쇄돼 있는 QR코드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토토리 최영호 대표는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폐품을 방에 모아두면서 쓰레기를 모은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최 대표는 버려지는 폐품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아이들과 페이퍼토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지난 2015년 2월, 토토리를 오픈했다.

그 결과 지난해 남서울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 4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예선 창업진흥원장상, 2014 청년드림CEO 양성캠프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홈스쿨링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는 최 대표는 현재 토토리 수익금 일부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및 자연보호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복지센터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만들기 체험 및 나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토토리는 영풍문고 종로점과 일산점(롯데백화점 내) 등에 입점할 계획이며, 최근 엄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무료프린트 학습지 서비스, 회원 가입 시 2천 원 적립, 모든 제품 1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토토리 홈페이지(www.totore.co.kr)에서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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