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숨 고르기 끝’…건설사들 분양물량 다시 쏟아낸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숨가쁘게 달려온 분양시장이 잠시 숨을 고르더니, 다시 공급 물량을 내놓는다.

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주 전국 11곳에서 578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청약에 돌입하고 13곳에서 견본주택 문을 연다.

삼성물산은 6일부터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는다. 서울 광진구 자양4구역에 들어설 이 단지는 모두 55실(전용면적 34~65㎡)로 구성된다. 51실이 일반 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가깝고 주변에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제일건설은 인천시 청라지구에 짓는 ‘청라제일풍경채2차 에듀&파크’의 청약접수를 7일 시작한다. 총 1581가구(전용 74~99㎡)가 공급된다. 중앙호수공원과 커넬웨이 수변공원을 걸어서 10분 안에 갈 수 있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5분 거리에 있다.

같은 날 SK건설은 경기 화성시 기산동 ‘신동탄SK뷰파크2차’ 청약을 시작한다. 총 1196가구(전용 59, 84㎡)로 구성된다.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가 있다. 동탄메타폴리스, 한림대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견본주택 개관하는 곳을 보면, 대림산업이 8일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 1-3구역의 ‘e편한세상 신촌’ 견본주택을 연다. 총 2010가구(전용 59~114㎡) 중 62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같은 날 경기도 수원에서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전용면적 31~74㎡ 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550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을 이용할 수 있고 수원터미널도 가깝다. 이마트, 롯데마트, NC몰 등 대형마트와 쇼핑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whywh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