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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건설기술자 600여명 한자리에 모여 ‘건설 안전 선서’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달 30일 공사현장 건설기술자를 대상으로 ‘2015 상반기 건설안전교육’을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한데 따라 건설기술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실시된 건설안전교육에는 서울국토청을 비롯해 수도권지역 발주청 공사관리관, 현장소장 등 안전관련 공사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민안전처의 ‘국민안전 정책방향’, 국토교통부의 ‘부실시공 사례 발표’, 한국시설안전공단의 ‘건설공사 안전관리 및 사고사례 발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품질관리 정책방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로 참여한 건설기술자들이 건설공사 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선서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석준 서울국토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사고는 예기치 않은 사소한 부분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는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jumpcut@heraldcorp.com



<사진설명>수도권 건설기술자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건설 안전을 다짐하는 행사를 열었다. 송석준 서울국토청장(왼쪽 첫번째)이 건설기술자들과 건설공사 사고예방 결의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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