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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종합화학ㆍ삼성토탈, 1일 한화 계열사로 출범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이 1일 한화그룹 계열사로 출범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과 등기이사 선임 등을 할 계획이다.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곧이어 열리는 이사회에서는 양사 대표를 선출한다. 김희철 한화 부사장 등이 공동대표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11월27일 삼성그룹으로부터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등 4개 계열사를 인수하는 이른바 ‘빅딜’을 발표했다. 한화는 그중 인수작업이 원활한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을 4월 중 먼저 인수하고, 다른 계열사들은 올 상반기 내 인수를 완료할 방침이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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