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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부, 전파분야 중소기업 17곳 시제품 제작 지원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전파분야 중소기업 17곳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파산업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도 자금력이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파분야 중소기업을 선정해 총 6억원의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를 통해 지난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기업은 2015년 11월까지 시제품 완성을 목표로 하며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무선전력 전송 활용 가습기 ▷벌크화물 위치추적 관제장비 개발 ▷레이더 보안 감지기 디자인 및 3D모형 개발을 비롯해 스마트 기기와 연동한 반려동물 분실방지 제품 등 전파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시제품 개발 등이 포함됐다.

올해에는 국내외 시장 경쟁력이 우수한 전파기반 분야 제품 뿐 아니라 스마트기기와 연동한 반려동물 분실방지 제품(에스알테크날러지) 등 전파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켜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마련 할 수 있는 전파 융ㆍ복합 신산업 분야 시제품이 다수 선정됐다고 미래부 측은 설명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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