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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국내 최초 영화관 제휴 차량정비 서비스 개시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영화를 보는 동안 차량을 정비해주는 신개념 서비스가 도입됐다.

기아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극장 내 서비스 전용공간에 차량 정비를 의뢰하면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차량을 정비하고, 영화가 끝나면 차량 주차위치와 정비내역을 알려주는 ‘기아 레드 큐 박스(KIA RED Q box)’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차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 ‘CGV’와 제휴를 맺고 이날부터 CGV 야탑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레드 큐 박스’서비스는 CGV 야탑점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기아차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9시에서 18시까지 운영된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차는 ‘레드 큐 박스’ 서비스를 통해 ▷네비게이션 맵 업데이트(순정품 한정) ▷정기점검 및 프리케어(대상차 한정) 등의 무상점검 서비스와 ▷엔진오일, 미션오일, 배터리 등 소모품 교체 ▷손세차 서비스 등의 유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유상 정비 항목을 의뢰하는 고객들에게 ▷차량외부 자동세차 ▷타이어 세정 및 광택 ▷실내향균탈취 ▷워셔액 보충 ▷핸들 및 손잡이 살균소독과 같은 무상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아차는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1등 쏘울 자전거(1명) ▷2등 트렁크 정리함(5명) ▷3등 차량용 방향제(100명)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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